"몸무게 57kg·눈가 주름 속상" 이효리, 여전히 핫한 입담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1.15 17: 42

가수 이효리가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개인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최근 메이크업 아티스트 홍현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아이유의 제주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한 이효리가 콘서트 당일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어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효리는 메이크업을 받으며 예전 활동 당시 메이크업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와 최근 부황, 뜸, 침 등 한의학에 관심이 있다는 대화 등 녹슬지 않은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효리는 현재 몸무게가 57kg라고 밝히며 "보기엔 별 차이없는데 옷도 예전에 입던 것 다 맞는다. 속근육이 찐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다.
또한 "이런 메이크업을 오랜만에 받아본다"는 그는 눈가 주름에 파운데이션이 끼는 것이 너무 싫다고 토로했다. 남편 이상순은 "우리 애기한테 왜 그래"라며 여전히 달달한 멘트로 주위를 경악하게 만들었고 이효리는 "40이 되어도 애기이고 싶은게 여자의 마음인가 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처럼 이효리는 짧은 영상에서도 솔직한 매력과 입담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한편 이효리는 이상순과 최근 제주에서 열린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 커튼콜’에 게스트로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