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이 god의 '두시탈출 컬투쇼'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준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오우~오늘 컬투쇼오우~즐거워쓰! 빼애앰!"이라고 글을 남기며 '컬투쇼'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컬투쇼'에는 god 박준형, 데니안, 김태우가 출연했다. 세 사람은 데뷔 20주년을 맞은 감격의 소감과 함께 최근 발매된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덴 앤 나우(THEN & NOW)'가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소감을 직접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준형, 데니안, 김태우는 '컬투쇼' DJ 김태균과 스페셜 DJ 유민상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컬투쇼'에서 '데상'을 수상한 박준형은 상장을 들고 특유의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준형은 "오늘도 즐거워쓰. 근데 밖에 추운데 울 팬지 꼬맹쓰들 수고 너무 많았쓰. 그리고 우리 손호쓰 너무 걱정하지 마 벌써 괜찮아지고 있으니까. 그러니까 다들 추운 날씨에 몸조리 잘하구 매애앤"이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god는 지난 13일 서울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화려한 20주년을 자축했다. /mari@osen.co.kr
[사진] 박준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