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찍어도 배우”..’아내의맛’ 양미라 밝힌 #훈남남편 #이혼설 #2세계획 [Oh!쎈 레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1.16 08: 50

 지난해 10월 결혼해서 결혼 3개월차를 맞이한 새댁 양미라가 ‘아내의맛’에 떴다.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양미라는 남편과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서 차분하게 해명했다. 
양미라는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맛’에 출연했다.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양미라는 홍현희와 동갑이었고, 결혼 시기도 일주일 정도 밖에 차이나지 않았다. 
양미라는 지난해 10월 결혼한 남편의 사진을 공개했다. 양미라의 남편은 2살 연상의 사업가로 올해 40살이다. 이날 공개된 양미라의 남편은 사진만 봐도 멋진 훈남으로 배우가 아닐지 착각할 정도였다. 실제로 공개 된 사진 속 남편은 선명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함께 출연한 패널들은 양미라의 남편을 보고 "배우인 줄 알았다", "막 찍어도 멋있다", "미키루크 닮았다" 등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양미라는 “남편이 공개 되는 것을 쑥쓰러워한다”고 밝히면서 ‘아내의맛’ 출연을 망설이는 이유를 털어놨다. 이휘재는 “저런 관상은 카메라 마사지를 받으면 더 잘생겨진다”고 말할 정도였다. 
이날 양미라는 솔직한 입담을 털어놨다. 특히나 이혼설에 대해서 해명했다. 양미라는 자신의 연관 검색어에 양미라 이혼이 있다고 공개했다. 먼저 결혼한 동생 양은지와 축구 선수 이호 부부와 절친하게 지냈다. 양미라의 동생 양은지는 최근 셋째를 출산했고, 미혼이었던 양미라는 동생의 육아를 도와줬다. 미혼인 상황에서 아이와 돌아다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자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이혼을 떠올린 것. 양미라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이혼을 하게 됐다”고 서글프게 고백했다. 
양미라는 2세에 대해서도 가감없는 자신의 생각을 공개했다. 양미라는 “나이가 있어서 아이를 빨리 가져야 겠다고 생각은 한다”며 “하지만 제가 동생 아이를 키우면서 힘든 것을 다 지켜봐서 제가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걱정이 된다”고 털어놨다. 
늦은 결혼이기에 더욱 더 많은 관심을 받았던 양미라는 ‘아내의맛’에서 앞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방송 출연을 망설이는 남편에게 “적극적으로 말해보겠다”고 밝힌 양미라는 과연 훈남 남편과의 남다른 일상을 공개할까. /pps2014@osen.co.kr
[사진] ‘아내의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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