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마지막 시상식에 참석, 공식활동을 마무리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워너원은 지난 15일 공식 SNS에 여러 장의 단체 사진과 함께 "우리에겐 '언제나' '함께' '약속' 이라는 단어가 너무나 당연했는데 이젠 모든 것이 그리운 추억으로 남겠지만 그때도 우린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함께' 일 거예요 '약속'해요! 워너블"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열린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워너원은 '약속해요' 무대 도중 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감동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지난 1년 6개월간 언제나 빛을 줘서 어떤 말로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주신 사랑을 담아서 더 좋은 음악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늘 최선을 다하는 다가올 내일이 기다려지는 우리 11명의 모습 기대해 달라.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항상 지켜주겠다. 그 누구보다 더 고맙다. 워너블 사랑한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mk3244@osen.co.kr
[사진] 워너원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