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초임, 레드카펫 파격 노출의상.."과하다"vs"취향 존중"(종합)[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1.16 11: 23

그룹 카밀라 멤버 한초임이 ‘서울가요대상’에서 뜻밖의 주인공이 됐다. 과감한 노출 의상으로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한초임이다. 
한초임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제28회 서울가요대상’의 레드카펫 MC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개그맨 권혁수와 호흡을 맞춘 한초임은 무엇보다 파격적인 의상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이번 시상식에서 가장 ‘핫’한 이슈메이커로 떠올랐다. 
한초임은 이날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 의상으로 레드카펫에 섰다. 포토 행사가 진행되면서 한초임의 사진이 공개되자 마자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한초임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가 하면, 16일까지도 한초임에 대한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 

한겨울 추운 날씨를 뜨겁게 달군 한초임이었다.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한초임의 시스루 의상은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살색 보디슈트로 과감한 노출이었다. 그동안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여러 여배우들, 가수들의 파격적인 의상이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한초임의 파격 의상은 그야말로 ‘역대급’이란 반응이었다. 
결국 ‘핫’한 반응과 함께 어쩌다 보니 시상식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한초임이었다. 워낙 화제를 모으다 보니 한초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물론, 이날의 의상을 두고도 다양한 의견과 지적이 오갔다.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셀럽들의 파격 드레스가 워낙 이슈를 모으다 보니 한초임의 시스루 드레스 역시 이슈 몰이를 위한 선택이었다는 반응. “한초임의 취향이니 존중한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 대부분은 “과한 의상이었다”, “가요시상식은 어린 연령층의 시청자가 많은데 지나쳤다”라는 지적도 이어졌다. 노출로 이슈메이킹에만 초점을 맞춰 아쉽다는 반응도 있었다. 
한초임은 레드카펫의 파격 드레스를 둘러싼 열띤 반응에도 개의치 않은 모습이었다. 한초임은 이날 자신의 SNS에 대기실에서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실검 1위”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초임은 지난 2013년 케이블채널 엠넷 ‘댄싱9’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엠넷 예능프로그램 ‘러브캐처’에 출연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직접 소속사를 설립하고, ‘자력갱생돌’ 카밀라를 결성 소속사 대표이자 팀 리더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한초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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