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드레스'로 화제성 싹쓸이 갑론을박→악플에도 '좋아요' 당당한 태도(종합)[Oh!쎈 이슈]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1.16 09: 51

카밀라 한초임이 서울가요대상에서 파격드레스를 선보여 화제인 가운데 의연한 대처를 보였다.
한초임은 1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19 서울가요대상의 레드카펫 MC를 맡아 권혁수와 함께 등장했다. 
특히 한초임은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하이레그 의상 위에 시스루 레이스 드레스를 덧입어 눈길을 끌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노출을 감행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이다.

이에 한초임은 이날 레드카펫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올랐다. 다음날까지 한초임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다만 한초임의 노출수위를 두고 네티즌들은 갑론을박을 펼쳤다. 일각에선 지나친 노출이라고 지적하는가하면 또다른 네티즌들은 "당당하다" "자신이 원한 노출일 뿐" "왜 논란이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면서 한초임의 SNS도 주목을 받았다. 한초임은 서울가요대상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28회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한초임 #카밀라 #자력갱생돌 #포토월 #강추위"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글에 불편했다는 댓글들을 달았다. 하지만 한초임은 오히려 해당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개의치 않는 듯한 행보를 보였다.
한편 한초임은 카밀라 멤버이자 소속사 대표를 맡고 있다. 카밀라는 ‘자력갱생돌’을 표방한 그룹으로 모든 걸 멤버들이 해결하는 콘셉트다. 한초임은 과거 ‘댄싱9’ ‘러브캐처’ 등에 출연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한초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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