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백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에리여러분들이 주신 상 잘 받았습니다! 비록 현장에서 받지 못해서 죄송하지만 이렇게라도 멤버들과 저의 마음을 전해요! 멤버들과 제가 2019년에도 행복하게 해드릴게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열린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엑소가 받은 한류특별상 트로피와 꽃다발이 담겨있다. 엑소는 스케줄 때문에 이번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해 MC이자 같은 소속사 선배인 김희철이 대리 수상했다.


이에 백현은 "그리고 우리 희철이형 너무 감사하고 사랑해요!", "현장에서 바로 사진 찍어주신 희철이형♥︎"이라는 글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백현은 "에리상"이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평소 '에리(엑소엘) 아빠'라고 불릴 정도로 팬 사랑이 지극한 백현의 마음 씀씀이를 엿볼 수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백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