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스가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의 인기를 밝혔다.
긱스는 16일 오후 MBC 라디오 FM4U '지석진의 두시의 데이트'를 출연해 "원곡자 타미아에게 감사하다는 메일을 받았다"고 말했다.
긱스는 타미아의 노래를 샘플링한 '오피셜리 미싱 유'로 데뷔,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긱스는 "'오피셜리 미싱 유'는 타미아라는 캐나다 가수의 노래인데, 저희가 기타로 샘플링을 해서 저희 버전으로 불러봤다"며 "정산할 때쯤 저작권이 많이 들어와서 감사하다고 메일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님 이메일로 감사하다는 메일이 왔다고 하더라. 한 3년 정도 정산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이후에는 그런 얘기하면 노래 열심히 안 만들까봐 얘기 안 하시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mari@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