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남주혁, '커피프렌즈' 알바생 합류..3차 영업 완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1.16 15: 27

배우 남주혁이 '커피프렌즈'에 출연한다. 
16일 OSEN 취재 결과 남주혁은 최근 최지우와 함께 tvN '커피프렌즈' 촬영을 위해 제주도로 향했다. 앞서 엑소 세훈이 3차 영업에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가운데, 남주혁 역시 유연석,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 등과 촬영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던 남주혁은 손호준과의 친분으로 이번 촬영에 함께 했다. 남주혁은 최지우, 손호준과 같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이자, '삼시세끼' 고창편에 출연해 나영석 PD와도 인연을 쌓은 바 있다. 

'커피프렌즈'는 유연석과 손호준이 매달 진행하던 기부 프로젝트로, 나영석 PD의 제안으로 12월과 1월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게 됐다. '커피프렌즈'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나영석 PD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나서며 ‘집밥 백선생',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의 박희연 PD가 연출을 맡았다.
착한 예능으로 첫 방송부터 호평을 얻은 '커피 프렌즈'는 2회에서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5.0%, 최고 시청률 6.0%를 기록,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오름과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본격적인 시청률 상승에 불을 지폈다. tvN 채널의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자체 최고 시청률인 평균 3.5%, 최고 4.5%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전국 /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커피프렌즈' 3차 영업은 지난 15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parkjy@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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