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 황나혜 PD가 "제2의 황치열과 제2의 이선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케이블채널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6’(이하 너목보6)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선영 CP는 “시즌6까지 할 수 있는 것은 미스터리 싱어분들이 계셔서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시즌6를 하면서 앞으로 나올 미스터리 싱어분들을 위해 축하무대를 준비할 때 많은 싱어들이 오셔서 즐겁게 무대 할 수 있는 건 ‘너목보’가 사랑 받을 수 있는 이유인 것 같다. 그래서 ‘너목보’는 키워드로 의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황치열에 대해서는 “황치열 씨처럼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신 분도 계시고 그것 아니고 작은 변화가 있는 분들도 앞으로 나올 분들을 위해 축하해줄 수 있는 점도 의미가 있어 좀 더 의미있게 모시고 싶었다”며 “황치열 씨는 데뷔 11년 만에 정규 앨범 첫 타이틀곡을 ‘너목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말했다.
이선빈에 대해서는 “이선빈 씨는 가수가 아니라 연기자지만 너목보를 통해 많은 분들께 사랑받게 되고 그런 부분에서도 의미가 있어서 제작진으로서 뿌듯하고 뭉클한 점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황나혜 PD는 "제2의 황치열과 제2의 이선빈 나왔으면 좋겠다. 지금도 괜찮은 친구들이 있다. 기대해주시면 제2의 황치열과 제2의 이선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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