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최종회 대본이 탈고 됐다는 소식에 대해 관계자가 "완성본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16일 오후 JTBC 드라마 'SKY 캐슬' 측 관계자는 OSEN에 "최종회인 20회 대본이 탈고 중이다. 완성본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에서는 'SKY 캐슬'의 결말이 나왔다며, 유현미 작가가 최종회를 탈고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20회 대본은 탈고 중이며, 완성본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작품이다.
최근 비지상파 드라마임에도 시청률 19.2%(닐슨코리아 제공)를 돌파하는 등 신기록을 작성하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종영까지 4회를 남겨두고 있어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드라마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