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한은정, 한다감으로 개명 이유? "더 건강해지고 싶어서"[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1.16 23: 23

 한은정이 한다감으로 개명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이름과 팀을 바꾸고 새롭게 리셋 한 한다감, 육중완, 이태리, 피오가 출연, 600회를 축하하며 입담을 뽐내는 '갑자기 분위기 6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한은정이 한다감으로 개명했다. 한다감의 이름 뜻에 대해 "다정다감할 때 다감"이라고 설명했다.   
김국진이 30년 넘게 살다가 이름을 바꾼는 뭔지에 대해 물었다. 한다감은 "은정이라는 이름이 평범하다. 배우로서 좀더 특별한 이름을 갖고 싶었다. 그러다가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몸이 약하다. 좀더 건강해지고 싶고 더 행복하고 잘 살고 싶어서 좋은 의미로 개명했다"고 덧붙였다.  "안색도 맑고 손발이 따뜻해지고 불면증도 개선되는 것 같다"고. 
한다감은 "예명으로 쓰고 있는데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그럼 호적도 바꿀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태리 "이 이름이 제게 다가왔다. 사실 이 이름을 받은 건 6년 전이다. 6년 동안 제 곁을 떠나가지 않고 떠돌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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