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예뻐"..'국경없는 포차' 윤보미, 덴마크도 홀린 '열정+미모' [어저께TV]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1.17 06: 47

 '국경없는 포차' 윤보미가 남다른 열정과 미모로 덴마크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첫 영업을 시작하는 멤버들(박중훈, 안정환, 이이경, 신세경, 에이핑크 윤보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입 크루이자 막내로 합류한 윤보미는 급하게 외운 덴마크어 실력을 뽐내고 가게 홍보에 열정을 쏟는 등 그 누구보다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덴마크 사람들 또한 이러한 윤보미의 밝은 매력에 빠져 포차에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윤보미의 노력이 통했는지, 포차에 하나둘 다양한 손님들이 등장했고 그는 현지 식재료로 꼬마김밥을 만들어 "맛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한 덴마크 여성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K팝은 잘 모르지만 이황 퇴계를 좋아한다"고 말해 윤보미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멀리서 윤보미를 바라보고 있던 모녀는 "정말 예쁘다"며 그의 미모를 칭찬하기도. 한국에서뿐만이 아니라 덴메크에서도 통하는 미모였다. 이후 윤보미는 다양한 국적의 단체 손님이 등장했음에도 무사히 주문을 받아내 막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리고 방송 말미, 드디어 자신을 알아보는 팬을 만난 윤보미. 신이 난 그는 에이핑크 히트곡의 포인트 안무를 깜짝 보여주며 팬과 소통해 훈훈함을 유발했다.
이날 윤보미는 '국경없는 포차'에 처음 합류했음에도 남다른 열정과 에너지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줬다. 미모까지 '열일'하며 덴마크를 사로잡은 그의 모습에 다른 선배 멤버들도 흐뭇한 마음을 드러낸 상황. 이에 이들이 코펜하겐에서 만날 또 다른 손님들은 과연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 nahee@osen.co.kr
[사진] '국경없는 포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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