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가 예뻐하는 조카"..김동희 딸, 고모 붕어빵 미모→화제성甲 [Oh!쎈 이슈]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1.17 16: 17

배우 김혜수의 동생인 배우 김동희가 딸과 함께 '아빠본색'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무엇보다 고모를 빼닮은 딸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본색'에서는 김동희가 딸 연수 양과 함께 가수 김창열의 생일파티에 참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연수 양은 남다른 비주얼로 등장부터 시선을 모았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황금 비율로 '우월한 유전자'를 실감케 했으며, 함께 김창열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개그맨 손헌수는 "형 딸이었나? 너무 예뻐서 아역배우인 줄 알았다"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이를 보고 있던 김창렬은 "김혜수 누님이 가장 예뻐하는 조카다"라고 설명해 이해를 돕기도. 함께 있던 다른 출연진들 역시 "진짜 예쁘다"며 칭찬을 쏟아냈고, 이렇게 연수 양은 모두가 인정하는 '인형 미모'를 뽐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김동희와 연수 양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는 상황. 다음날인 오늘(17일)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김동희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모습이다.
때문에 오랜만에 딸과 함께 근황을 전한 김동희를 앞으로 다양한 방송에서 더 자주 볼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동희는 김혜수의 막내 동생으로 지난 2009년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데뷔, '파스타', '계백', '이글이글'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그는 2009년에서 2010년까지 방송된 KBS2 예능 '천하무적 야구단'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김동희는 지난 2010년 10월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아내와 딸의 존재를 공개하며 그해 12월에 늦은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당시 김동희는 지난 2009년 12월 연수 양을 얻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교차해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고 회상했고, "너무나도 늦은 결혼식을 기다려준 나의 사랑하는 민경이 연수. 미안하고 감사하다. 이제 우리 가족 셋이 함께 손잡고 어디든 실컷 다니고 행복하게 사랑하며 아껴주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 nahee@osen.co.kr
[사진] '아빠본색' 방송화면 캡처,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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