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측 "출연료 1억500만 원 못 받았다, 법적대응 준비중"[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1.17 16: 01

배우 성훈 측이 “드라마 출연료를 받지 못해 현재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성훈 측은 17일 오후 OSEN에 “성훈이 1억 500만 원 상당의 출연료를 받지 못 했다”라고 이 같이 밝히며 향후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성훈은 지난해 옥수수 채널에서 방송된 웹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나길연)에 장준혁 역으로 출연했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이 시대의 흔한 하루살이 싱글녀와 시체였다가 납치를 주장하며 탈출을 시도하는 한류스타, 그들의 곁을 맴도는 수상한 백수청년의 멜로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이다. 
제작은 YG스튜디오 플렉스에서 맡았으며 극본은 이남규 오보현 문종호 작가가, 연출은 권혁찬 PD가 맡았다.
최근 YG스튜디오 플렉스 공동 대표 A씨가 50억 원대 투자금을 받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2017년 YG스튜디오 플렉스가 설립될 당시 대표이사로 합류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