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부터 김동희 딸까지..연예인 명문가 [Oh!쎈 탐구]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1.17 18: 19

 배우 김혜수의 동생 김동희가 딸과 함께 '아빠본색'에 출연한 가운데 딸 연수 양의 미모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김창열이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창열의 생일파티에는 개그맨 한민관, 안일권, 손헌수, 김혜수의 동생인 배우 김동희가 방문해 오랜만의 근황을 전했다.

특히 김동희는 딸 연수 양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연수 양은 등장하자마자 뚜렷한 이목구비와 예쁜 미모로 관심을 독차지했다. 연수 양은 아빠에게 음식을 먹여주는가하면 귀여운 애교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손헌수는 "형 딸이었나? 너무 예뻐서 아역배우인 줄 알았다"고 놀라워했고 다른 출연진들 역시 너무 예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창열은 "김혜수 누님이 가장 예뻐하는 조카"라고 밝히기도 했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김동희의 오랜만의 근황에 반가워하하면서도 딸 연수 양의 미모에 감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에 김동희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또한 덩달아 김혜수와 김동현, 김동희 삼남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김혜수와 김동현, 김동희는 삼남매가 함께 배우 생활을 하는 흔하지 않은 케이스로 주목을 받았다.
김동현은 예전 한 방송에 출연해 "선입견에 시달린 적이 있다. 다들 아시다시피 누나가 김혜수고 나도 방송 활동을 하고 친 남동생(김동희)도 탤런트를 하고 있다"며 "그래서 주위에서 '누나 덕을 보려고 (연예계에) 쉽게 뛰어들었다'는 소리를 많이 하더라"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동희는 "혜수 누나가 8살 아래인 나를 어릴 적부터 잘 챙겨줬는데 이번에 '선덕여왕'에 캐스팅 된 이후로는 더 열심히 지도해주고 있다"면서 "하지만 누나가 연기에 대해선 깐깐한 선생님이라 무섭게 혼을 낼 때가 많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김동현과 김동희 형제는 케이블 채널 시트콤 '이글이글'에 동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처럼 '아빠본색'을 통해 김동희 딸의 미모 그리고 김혜수와 김동현, 김동희 삼남매의 근황까지 핫한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른 바, 향후 김동희를 방송에서 다시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아빠본색' 방송화면 캡처,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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