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어사춘기' 이사배, 괌 댄서에게 영어로 적극적인 소통[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1.17 20: 28

이사배가 괌 현지 댄서들에게 적극적으로 대화를 시도했다. 
17일 방송된 tvN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에서 김원희, 이재룡, 김종민, 이사배, NCT 재민이 출연하고 인기강사 이시원이 영어 꿀팁을 소개했다. 
이재룡은 "지인들 진짜 영어 늘고 있냐고 물어보는데 나도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공부하기 싫을 때 포스트잇 붙여서 작심삼일이라는 영어를 써두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사배는 괌 해변을 산책했다. 현지 대서를 발견했고 적극적으로 대화를 시도했다.
이사배는 "해변을 걷다가 춤추는 친구들이 있길래 친구로 만들고 싶어서 말을 걸었다"고 말했다.  
이사배는 댄서들에게 전통춤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샘 해밍턴은 "외국인과 대화하며 솔직한 표정을 짓는 점이 좋았다. 말을 못 해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더 좋다. 그래야 상대방이 이해했는지 못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사배는 춤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몸의 움직임을 통해 영어도 배웠다. 
이사배는 "친구를 만드는 것도 있지만 괌에서 영어를 배워야하잖아요. 그래서 그 친구들이 하는 말을 잘 들어서 최대한 문장을 해보려고 했다. 열심히 영어공부도 하면서 친구도 사귀었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샘 해밍턴은 "일단 박수쳐드리고 싶다. 저도 영어 왠만큼 한다. 나쁘지 않다. 근데 영어하면서 춤추기란 어려운 상황이다. 진짜 멋있는 것 같다. 언어 배울 때 취미를 같이하면서 하면 훨씬 쉽게 배울 수 있다"라고 전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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