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승언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18일 OSEN 취재에 따르면 황승언은 빅픽처엔터테인먼트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난 2009년 신재 뮤직비디오 '가슴이 아파요'으로 데뷔한 황승언은 2014년 영화 ‘족구왕’으로 두각을 드러냈으며 이후 ‘오싹한 연애’, ‘슬로우 비디오’, ‘굿바이 싱글’, ‘더 킹’, ‘메멘토모리’ 등 다수의 영화와 ‘나쁜 녀석들’, ‘하트 투 하트’, ‘식샤를 합시다2’, ‘죽어야 사는 남자’, ‘로봇이 아니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패션과 예능 등 연예계 전방위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작 MBC 드라마 ‘시간’으로는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황승언은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도 유명하다. 황승언을 설명하는 한 키워드 몸짱. 그의 육감적이면서도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는 연예계에서 유명하다. 지난 2015년 황승언이 참여한 남성지 '맥심'이 품귀 현상을 일으킬 정도로 인기가 많았음은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빅픽처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배우 김지훈, 최윤소, 구원, 이유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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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승언,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