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공효진 "류준열과 연기 설렘, 한 번 더 호흡 맞추고 싶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1.18 12: 33

배우 공효진이 후배 류준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8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의 주인공 공효진, 조정석, 류준열의 제작보고회 현장이 담긴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2016)에 이어 영화 '뺑반'을 통해 두 번째로 만난 공효진과 조정석은 "훗날 노부부 역할로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프로듀사’의 인연에 이어 류준열과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공효진은 "이번 작품에서 류준열과 연기하면서 설렌 감정을 느낀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공효진은 이어 "2019년에 다시 한 번 더 연기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덧붙여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류승룡, 이동휘, 공명과의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다. 세 사람이 손수 닭강정을 만들어 강남 한복판에서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이동휘는 "류승룡의 별명이 ‘류모티콘’"이라며 "무려 30개에 육박하는 이모티콘을 보유하고 있다. 희로애락의 모든 감정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한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purplish@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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