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언제나 당당한 그녀. 사랑도 거침없이 공개했다.
배우 장미인애가 비연예인 사업가와 목하 열애 중이다.
장미인애는 18일 자신의 SNS에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장미인애와 남자친구는 차 안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뚜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두 사람의 모습은 그야말로 '선남선녀'. 장미인애는 "러브(love)"라는 해시태그를 붙여 직접 열애 중임을 당당히 알렸다.
장미인애의 남자친구는 사업가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다 최근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전언. 남자친구가 먼저 장미인애에게 오랜 시간 이성으로서 호감이 있었고, 장미인애가 이런 남자친구의 마음을 받아들이면서 두 사람이 예쁜 핑크빛 사랑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미인애는 현재 연기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 최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을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또 자신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서는 SNS를 통해 일부 네티즌과 설전을 벌이는 등 자기 생각과 주장을 가감없이 드러내기도 했던 바다.

연인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 사진에는 누리꾼들이 댓글을 달지 못하도록 막아놓은 상태다. 일부 악성 댓글을 우려해 취한 행동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논스톱4'로 데뷔한 후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보고싶다', 영화 '청춘만화' '나루', '90분'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3년 '보고싶다' 이후로 현재까지 방송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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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미인애 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