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이영진 "'여고괴담2' 후 공포영화 다작..난 올리비아 핫세" [Oh!쎈 리뷰]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9.01.18 18: 46

‘방구석1열’에 ‘여고괴담2’ 민규동 감독과 배우 이영진이 떴다. 
18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 38회에서는 명장 히치콕 감독 특집으로 이뤄졌다. 히치콕 감독의 열혈 팬이라는 민규동 감독과 배우 이영진은 과거 ‘여고괴담2’에서 호흡을 맞추며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영진은 “차갑고 중성적인 이미지 덕분에 공포영화에 많이 출연하고 있다”며 “좋은 의미로 올리비아 핫세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변영주 감독은 영혼 없는 표정으로 “핫세 하세요. 다 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그에 대한 민규동 감독의 신뢰는 무한이었다. 그는 이영진, 박예진, 공효진, 김규리 등 ’여고괴담2’ 캐스팅에 대해 “가장 먼저 이미지 캐스팅을 시작한 건 이영진이었다. 광고를 보고 찜했다. 처음 캐스팅을 확정한 건 박예진이었다. 기성 배우는 절대 안 하는 게 목표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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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구석1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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