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메간 폭스X조지 이즈 "韓영화 첫 출연, 영광스럽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1.18 22: 18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와 조지 이즈가 영화 ‘장사리 9.15’(감독 곽경택, 김태훈)의 출연에 대해 “정말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연예가중계’에서는 강원도에서 영화 촬영 중인 메간 폭스와 조지 이즈의 인터뷰 현장이 담겼다. 
장사리 9.15’는 평균 나이 17세, 훈련기간은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다. 메간 폭스가 마가렛 히긴스 역을, 조지 이즈는 스티븐 대령 역을 맡았다.

메간 폭스는 “정말 기대된다. 저의 한국 영화 첫 출연이다”라며 “예전에 영화 홍보 때문에 한국에 온 적은 있었지만 출연은 처음이라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조지 이즈도 “저는 영화를 위해 한국에 처음 왔는데 정말 재미있다”며 “배우 김명민이 힘이 넘치고 아주 강렬한 배우다”라고 극찬했다.
메간 폭스는 “한국 영화 중 ‘올드보이’와 ‘괴물’을 인상 깊게 봤다”고 전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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