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공명 "'극한직업' 류승룡 첫 만남, 긴장했지만 재밌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1.18 22: 34

 배우 공명이 류승룡과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을 통해 만난 류승룡, 이동휘, 공명의 인터뷰 현장이 담겼다.
앞서 류승룡과 이동휘는 영화 ‘도리화가’(감독 이종필, 2015)를 통해 한 차례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바다.

그러나 공명은 류승룡과 처음 만났다. 
공명은 “'극한직업'에서 류승룡 선배님과 처음 만났다. 긴장했지만 정말 재밌었다"며 “연기하면서 긴장도 됐는데 설레는 마음이 컸다”고 촬영 당시를 전했다.
이어 류승룡은 두 번째로 만난 이동휘에 대해 “천군만마를 얻는 느낌이었다. 학구적이고 탐구적인 배우”라며 “대사 한 줄이 있어도 하루 종일 고민한다. 감독님이 좋아하셨다”고 전했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이달 23일 개봉./ purplish@osen.co.kr
[사진]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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