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불행 중 다행', 시소코 2주 부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1.19 07: 23

무사 시소코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근육 부상을 당한 시소코가 2주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소코는 지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종료 직전 경합 도중 근육에 통증을 호소하며 라멜라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시소코는 처음 의료진이 투입된 후 뛰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으나 더 이상은 무리였는지 스스로 그라운드에 주저 앉았다.

에릭 라멜라와 교체된 시소코는 검진결과 사타구니 근육 파열로 한달 정도 결장이 예상됐다. 그러나 시소코는 큰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고 27일 경기에는 출전이 가능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소코가 2주 간 결장하게 되며 토트넘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케인의 2달 아웃에 비하면 적은 기간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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