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곤살로 이과인을 임대 영입, 공격력 강화에 나선다.
가디언은 19일(한국시간) "이과인이 48시간 내로 런던에 도착,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큰 문제가 없다면 첼시로 임대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과인은 이번 시즌 유벤투스에서 AC밀란으로 임대 이적해 반 시즌을 소화했다. 현재 그는 21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고 있다.

모라타의 이적으로 인해 첼시는 공격수를 찾았다. 그 결과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 한 때 한솥밥을 먹었던 이과인을 원했고 영입을 눈 앞에 두게 됐다. 이과인은 2015-16시즌 나폴리에서 사리 감독과 함께 하며 38골을 기록했던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
현재 첼시는 이과인을 6개월간 임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 물론 이과인이 첼시에서 성과를 일궈 낸다면 계약은 연장될 수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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