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쓰앵님과 찐찐" 김서형x오나라, 'SKY 캐슬' 종영→'아는형님' 출격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1.21 16: 46

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의 주역 김서형과 오나라가 드라마 종영 후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21일 OSEN 취재 결과, 김서형과 오나라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 종영 이후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31일 녹화를 진행하고, 정확한 방송 날짜는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Y 캐슬'이 종영을 앞두고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출연 배우들을 향한 방송가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앞서 '아는 형님' 제작진도 'SKY 캐슬' 여배우 특집을 추진했고,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김주영 선생님 역의 김서형과 진진희(찐찐)를 연기한 오나라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두 사람이 러브콜을 받아들이면서 출연이 성사됐다.

특히 'SKY 캐슬' 시청자들도 주연 배우들의 '아는 형님' 출연을 간절히 원했던 만큼 역대급 방송이 기대되고 있다.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지난 주 방송이 시청률 22.3%(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 '도깨비'를 넘어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오는 26일 20회를 끝으로 종영된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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