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2’ 홍수현, 가족에 대한 감사함 흘린 눈물..’감동'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1.21 21: 01

 배우 홍수현이 할리우드 배우 친구들과의 마지막 밤을 보내면서 감사함에 눈물을 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서울 메이트2’에서 홍수현이 할리우드 배우 두 친구와 마지막 밤을 보냈다. 김준호와 이기우는 각기 다른 핀란드의 사우나 문화를 즐겼다. 
이기우와 김준호는 서로 다른 핀란드의 사우나 문화를 체험했다. 이기우는 관람차 안에 설치된 사우나를 통해서 경치도 즐겼다. 뜨거운 관람차 사우나 이후에 따스한 스파를 즐기면서 즐거워했다. 이기우는 김준호의 바다 입수 소식을 듣고 미안해 했다. 

김준호는 바다 근처에 위치한 럭셔리 사우나를 찾았다. 김준호는 눈 앞에 펼쳐진 발트해의 경치에 감탄했다. 김준호는 영하 5도의 날씨에 바다 수영을 하는 핀란드인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결국 김준호는 바다 사냥을 포기하고 사우나를 체험하러 갔다. 
핀란드의 사우나 문화는 샤워를 한 뒤에 사우나에서 비흐따라고 불리는 자작나무를 서로의 몸에 때리는 것이었다. 김준호와 카이는 서로의 몸을 때리면서 즐거워했다. 사우나를 즐긴 이들은 자작나무를 가지고 서로 장난을 쳤다. 
사우나를 마친 김준호는 드디어 겨울 바다에 입수했다. 김준호는 자발적으로 입수 한 뒤에 바로 나와서 발이 떨어질 것 같다고 엄살을 피웠다. 바다에 입수 한 뒤 다시 뜨거운 사우나를 즐겼다. 김준호는 카이와 겨울 바다에 오래 입수하기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입수 10초만에 대결을 포기하면서 패배를 인정했다.
홍수현은 친언니와 함께 들기름을 넣은 해물파전을 부쳤다. 요리 초보 홍수현은 기름 튀는 소리에 당황했다. 홍자매의 첫 파전은 성공적이었다. 
홍수현은 언니 없이 전 얇게 부치기에 도전했다. 홍수현은 또 자연스럽게 혼잣말 진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진행을 하느라 반죽이 익어버렸고, 홍수현은 끊임없이 재료를 추가했다. 홍수현은 끊임없이 실수를 하면서 파전을 완성해 나갔다. 결국 홍수현의 파전은 실패였다. 홍수현은 “파전을 만들 때는 기름 맛으로 먹어야한다”고 말을 바꿨다.
미국 이모와 홍수현의 조카들이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홍수현과 홍수현의 언니는 집으로 돌아온 손님들을 위해서 떡 만둣국과 찐만두 그리고 파전을 대접했다. 마리암과 도레이는 식사를 마친 뒤에 홍수현을 포옹하면서 고마움을 표현했다. 마리암은 “홍수현이 가족을 소개해줘서 고마웠다. 홍수현은 다정하다”라고 칭찬했다. 
마리암과 도레이는 단 둘이서 창경궁 야간개장 나들이에 나섰다. 한복을 곱게 갖춰 입은 두 사람은 창경궁의 경치에 감탄했다. 마리암과 도레이를 반기는 것은 명정전이었다. 두 사람은 명정전을 지나서 통명전 그리고 창경궁의 숨은 보물 춘당지를 찾았다. 
홍수현은 마지막 밤 ‘서울메이트2’를 위해서 도움을 준 가족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홍수현은 “다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어제보다 더 훨씬 더 좋은 하루였다”고 말하면서 잠에 들었다.    /pps2014@osen.co.kr
[사진] ‘서울메이트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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