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리아노 리베라의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입성을 축하했다.
23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의 2019년 명예의 전당 투표에 따르면 리베라는 투표 인단 425명으로부터 모두 표를 받으며 명예의 전당의 새로운 주인공이 됐다.
리베라를 비롯해 로이 할러데이, 마이크 무시나(이상 투수), 에드가 마르티네스(지명타자) 등 4명이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베라가 사상 첫 만장일치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된 걸 축하한다. 그는 훌륭한 선수이자 훌륭한 사람"이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