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남자친구' 마지막회 대본 인증..해피엔딩 향한 기대[★SHOT!]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1.23 15: 06

배우 송혜교가 '남자친구' 마지막 대본을 인증했다. 
송혜교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대본"이라며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16회(마지막회) 대본 사진을 게재했다. 
'남자친구'는 다 가진 것처럼 보이는 여자 차수현(송혜교 분)와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평범한 남자 김진혁(박보검 분), 부와 명예를 버리는게 어려운지 평범한 일상을 내놓는게 어려운 일인지에 대해 그린 드라마로, 송혜교는 박보검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송혜교와 박보검의 만남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남자친구'는 이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 이후 약 2년만에 '남자친구'로 복귀해 더욱 깊어진 감성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그간 직진 사랑을 보여줬던 차수현과 김진혁이 이별을 맞이하게 된 가운데, 서로를 향한 그리움을 토해내는 장면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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