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美 최대 음반사와 회동..."2019년 블랙핑크에게 일어날 일 기대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1.23 15: 51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이 2019년 블랙핑크의 역대급 활동을 예고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의 레코드 레이블 유니버설 뮤직 그룹 회장 루시안 그레인지와 유니버설 산하의 대형 음반사 인터스코프 레코드 회장 존 제닉을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전 세계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루시안 그레인지, 존 제닉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LA에서 유니버설 뮤직 그룹의 회장 루시안 그레인지와 인터스코프 레코드 회장 존 제닉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2019년 여러분들이 기대하는 모든 수많은 일들이 블랙핑크에게 일어날 것"이라고 블랙핑크의 글로벌 활동을 예고했다. 

유니버셜 뮤직 그룹은 미국 최대 레코드 레이블로, 세계 3대 레이블로 꼽힌다. 인터스코프 레코드는 유니버셜 뮤직 그룹의 대표 레이블로, 닥터 드레, 투팍, 에미넴 등의 래퍼들과 마룬5, 마돈나, 레이디 가가, 블랙 아이드 피스 등의 팝스타들을 두고 있다. 블랙핑크는 최근 인터스코프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mari@osen.co.kr
[사진] 양현석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