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X박정민X염정아X정해인, ‘시동’ 믿고보는 대세배우 총출동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1.23 16: 38

드라마 ‘SKY 캐슬’의 염정아가 영화 ‘시동’에 출연한다. ‘시동’은 마동석, 박정민, 염정아, 정해인까지 믿고보는 배우 라인업을 완성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동’(작가 조금산)은 가출 청소년의 어설픈 세상 적응기를 그린 영화다. ‘글로리 데이’를 연출했던 최정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시동’은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이 이미 출연을 결정했다. 박정민이 가출 청소년 택일 역을, 마동석이 중국집 주방장 거석 역을, 정해인은 택일의 절친한 친구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맞춘다. 염정아는 가출 청소년 고택일의 엄마 역할을 맡아서 모자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동석은 지난해 다섯 편의 영화를 개봉하면서 '충무로 대세 배우'라는 것을 보여줬고 올해 역시도 ‘백두산’, ‘시동’ 등에 영화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정민은 오는 2월 20일 개봉하는 장재현 감독의 영화 ‘사바하’에서 배우 이정재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사바하’에서 열연을 펼친 것에 이어 ‘시동’의 촬영에 돌입하면서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정해인 역시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이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촬영을 마쳤고 ‘시동’에 합류한다. 쉴 새 없이 작품에 출연하는 만큼 그의 행보 역시 관심을 모은다.
염정아는 최근 대세 중에 대세다. 영화 '완벽한 타인'의 흥행에 이어 드라마 ‘SKY 캐슬’의 주연을 맡아 22%가 넘는 시청률을 만들어냈다. 영화에 이어 드라마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만큼 영화 ‘시동’ 출연 역시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마동석부터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까지 인기는 물론 연기력과 흥행성까지 다 갖춘 배우들이 뭉칠 예정이다. 흥행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동’은 오는 3월 크랭크인 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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