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품' 신성록, 장나라 따라하는 황제..귀여운 '황후앓이'[★SHOT!]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1.23 17: 53

 배우 신성록이 '황후앓이'를 인증했다. 
신성록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누워봤소. 오써니씨 좁네요. ‘황후의 품격’ 오늘도 본방 사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신성록은 커다란 욕조 속에 몸을 웅크리고 누워있다. 이는 지난달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속 오써니(장나라 분)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한 것. 

장나라와는 달리 신성록은 상대적으로 너무 큰 키 때문에 무릎을 완전히 굽히고 있는 상황. 이에 많은 이들이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뒤늦게 써니를 향한 사랑을 깨달은 황제 이혁을 보는 듯해 짠하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신성록 분)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장나라 분)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현재 수목극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신성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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