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도 'SKY캐슬'에 푹 빠졌다.
윤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쓰앵님 저에게 버블티를 빨리 주셔야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한 카페의 창가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핑크색 패딩에 모자를 쓴 윤아의 상큼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윤아의 "쓰앵님"은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속 김주영(김서형 분)을 부르는 애칭이며 "~야 합니다"는 김주영의 말투다. 이에 윤아 역시 'SKY캐슬'에 푹 빠져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 지난 18회에서 22.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급의 인기를 입증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윤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