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종영 'SKY캐슬', 스페셜방송 찍는다..이상민X장성규 MC 토크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01.23 18: 20

JTBC 금토드라마 'SKY(스카이)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스페셜 방송을 마련한다.
23일 OSEN 취재에 따르면  'SKY 캐슬' 측은 오는 2월 초 스페셜 방송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종영 후 스페셜 방송은 인기 드라마에게만 주어지는 일종의 영광이다.
스페셜 방송은 스튜디오 세트장에서 토크쇼 콘셉트로 진행될 계획이다. 방송인 이상민과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 전망이다.

출연진이 모여 VCR을 보면서 주제별로 토크를 펼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아직 녹화 전이라 구체적인 구성과 내용은 계속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캐슬' 밖 어떤 부부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돋운다.  
그런가하면 오는 25일 방송 예정이었던 ‘SKY 캐슬’은 아시안컵 8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경기 중계로 결방된다. 이후 26일 오후 11시에 19회가 정상 방송되고 오는 2월 1일 오후 11시 20회를 끝으로 종영을 맞는다. 
한편 ‘SKY 캐슬’은 시청률 22%(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채널 드라마의 새 역사를 썼을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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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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