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과 로이킴, 빅뱅이 가온차트뮤직어워즈 1월, 2월, 3월 음원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23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열렸다.
올해의 가수상 음원부문 1월 수상자로 선정된 아이콘은 "2018년도 1월에 어느 정도 공백기를 가지고 컴백을 했다. 부담감도 있었는데 이렇게 사랑받는 노래로 선정되어 기쁘고 아이코닉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덕분이다. 항상 겸손함과 감사함을 가지고 쉽게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나아가는 아이콘이 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월 수상자 로이킴은 영상을 통해 "진심으로 영광이고 감사드린다. 이번에 너무 사랑을 받은 것 같아서 내년에도 가온차트에서 좋은 성적 거둬서 시상식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3월 수상자 빅뱅의 승리는 "진심으로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 기억하고 있다. 하루 빨리 완전체로 돌아와서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