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와 볼빨간사춘기, 블랙핑크가 가온차트뮤직어워즈 4월, 5월, 6월 음원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23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열렸다.
'왓이즈러브'로 4월의 음원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트와이스는 "곡써주신 박진영 피디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집에서 보고 있을 가족들 고맙고 항상 챙겨주는 스태프들 원스분들 감사하다. 좋은 곡으로 빨리 컴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5월의 수상자 볼빨간 사춘기는 "항상 곁에 있어주시는 분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블랙핑크는 "작년에 '뚜두뚜두'라는 좋은 곡으로 활동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 올해에도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올 수 있는 블랙핑크 되겠다. 블링크 항상 사랑한다"고 말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