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과 방탄소년단, 엑소가 1, 2, 3, 4분기 오프라인 앨범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23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는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열렸다.
1분기 앨범상을 수상한 워너원은 영상을 통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뜨거운 사랑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좋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워너원 활동의 마지막을 행복하게 만들게 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워너원되겠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2분기와 3분기 앨범상의 주인공이 됐다. 방탄소년단은 "너무 감사드리고 좋은 음반과 음원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 아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4분기 앨범상을 수상한 엑소 역시 "의미있는 상을 받게해주셔서 감사하다. 팬분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