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출신 우정태가 결혼한다.
24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2000년대 초반 남성 그룹 파이브(F-iv)로 활약했던 우정태는 오는 26일 서울 강남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우정태의 예비 신부는 연예인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예쁘게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된 두 사람은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하고 경건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우정태는 2002년 데뷔, '반지', '걸(Girl)', '아이 엠 쏘리(I'm Sorry)' 등의 히트곡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4인조 그룹 파이브 멤버로 활약했다. 현재는 평범한 회사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우정태는 지난 2016년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오랜만에 반가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채연의 추천으로 '슈가맨'에 출연하게 된 파이브는 "아직도 해체하지 않았다. 기회가 되면 기념 앨범이라도 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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