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걷는 길이 기록이고, 역사가 되고 있다. '드림팀' SK텔레콤의 관중 동원력은 2019시즌에도 변함이 없었다. SK텔레콤이 2019시즌 세 경기 연속 매진에 성공하면서 지난 2018년 시작한 연속 매진 기록을 '40'경기로 늘렸다.
SK텔레콤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 LOL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샌드박스와 1라운드 경기서 400석의 좌석을 모두 매진시켰다. 올 시즌 3경기 연속, 시즌 전체로 10번째 매진이 됐다.
베스트5라고 할 수 있는 '칸' 김동하-'클리드' 김태민-'페이커' 이상혁-'테디' 박진성-'마타' 조세형을 선발로 내세운 SK텔레콤은 1세트 빅토르-녹턴-갈리오-이즈리얼-탐 켄치 조합을 선보였다.

샌드박스는 '서미트' 박우태-'온플릭' 김장겸-'도브' 김장겸-'고스트' 장용준-'조커' 조재읍을 라인업으로 세우면서 라이즈-올라프-아트록스-칼리스타-쓰레쉬 조합을 선택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