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듯한 마음"..'SM스테이션3' 콜드가 말해 더 와닿는 '상실'[퇴근길 신곡]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1.24 18: 08

 싱어송라이터 콜드가 또 한번 독보적인 분위기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SM ‘STATION’(스테이션) 시즌 3의 다섯 번째 곡인 콜드의 ‘상실’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신곡 ‘상실’은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상실과 그로 인한 외로움, 그리움 등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콜드의 담담한 보컬과 몽환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져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다.

콜드는 "아무도 없는 듯한 마음 느껴/너는 분명 앞에 있고/그 날의 기억들은 선명한데" "전부 지워줘/너에게서/나의 불행을/외면할 수 있도록" 등의 가사를 통해 고독함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서울의 다양한 공간을 흑백톤의 영상으로 표현해 곡의 쓸쓸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콜드는 직접 뮤직비디오 연출에도 참여해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한편,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 시즌 3는 격주 목요일마다 다양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작곡가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된 새로운 음원을 선보이고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SM STATION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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