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한달만 복귀"..함소원, 놀라울 정도로 여전한 몸매+남편 진화♥︎ [Oh!쎈 이슈]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1.24 22: 01

방송인 함소원이 출산 후 곧바로 활동에 재개한 가운데, 꿀이 떨어지는 남편 진화와의 애정을 자랑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지난해 12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출연 중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출연해 출산기를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골반이 작아 제왕절개 수술을 했고, 함소원은 출산을 앞두고 불안하고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함소원이 맥박 상승, 호흡 곤란 등을 겪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지자 진화가 수술실에 들어가 아내의 곁을 지켰고 함소원은 2018년 12월 18일 오전 11시 22분 건강한 딸을 품에 안을 수 있었다.

이 부부를 향한 시청자들의 시선은 따뜻하다. 지난해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을 당시 두 사람은 많은 편견에 부딪혀야 했던 것이 사실. 국제 결혼, 많은 나이차, 연상연하 커플 등 부부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받기도 했지만, 두 사람이 서로를 아껴주는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를 오히려 방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보여주며 정면돌파에 나섰다.
함소원의 사랑스러운 면모, 진화의 아내 사랑과 듬직한 면모 등 이 부부를 응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많다. ‘아내의 맛’ 방송에서는 진화의 호탕한 시부모도 출연해 ‘워너비 시월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보기만 해도 행복감을 주는 가족들의 모습은 결혼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득녀 후에도 많은 응원이 쏟아진 가운데, 함소원은 초고속 활동 재개에 나서 눈길을 끈다. 출산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함소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 낳고 한 달 만에 초스피드로 돌아온 촬영장~ 남편이 예뻐졌다고 자꾸 쫓아다니면서 사진 찍는다. 남편을 위한 특급 포즈”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소원은 건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도 남편 진화와의 꿀이 떨어지는 모습이 많은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제는 세 가족을 이루게 된 함소원, 진화 부부의 활발한 방송 활동에 많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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