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김광규, 전현무 저격 "나도 '나혼자' 개국공신, 바뀐 번호 안 가르쳐줘"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1.24 23: 26

김광규가 전현무를 저격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김광규가 출연해 “이서진으로 환생한다면 누구라도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김광규는 앞서 이서진의 편에 깜짝 출연했던 것과 관련해 “이서진 씨가 반듯한 이미지이고 인기가 많으니까 한번쯤은 그런 인생을 살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광규는 “전현무 씨는 아시지 않냐. 우리 같은 스타일은? 지금 힘든 시기 아니냐”고 저격했고, 전현무는 “무슨 소리냐”며 발끈했다.
김광규는 “한강 고수부지에서 데이트해보고 싶다. 아직도 유람선을 못 타봤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현무를 잡기 위해 나왔다는 김광규는 ‘나 혼자 산다’와 관련해 “사실은 제가 건국 공신이다. 개국 공신 아니냐. 작년에 연예대상에서 만났다. 전화번호가 바뀌었길래 ‘현무야 전화번호 좀 줘라’ 했더니 안 주는 거다. 8개월 뒤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탈모에 대해서 계속 물어보는 거다. 녹화는 아니냐고 물었더니 녹화가 아니라고 했다. 한참 이야기하고 끊었다. 그게 또 방송에 나오는 거다”고 폭로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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