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피오, 인간미 넘치는 현실 연기로 美친 존재감 입증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1.25 09: 23

‘남자친구’ 피오가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16회에서 피오는 김진명 역으로 인간미를 뽐냈다. 
이날 집에서 등장한 김진명은 엄마 주연자(백지원)가 만든 음식을 손으로 집어 먹으며 “엄마 장 봤어? 음 맛있네”라고 현실적인 아들 모습을 선보이는 가하면, 이대찬(김주헌)의 가게에 온 김진혁(박보검)과 차수현(송혜교)에게 “맥주도 특별히 꾹꾹 담았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또한 조혜인(전소니)에게 군대 동기 사진을 보여주며 “내 군대 동기인데 어때. 소개팅 한 번 해봐”라고 현실감 넘치는 능청스러움을 과시,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피오의 연기가 돋보였던 ‘남자친구’는 해피엔딩으로 종영됐다. /parkjy@osen.co.kr
[사진]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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