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도 연애 숨긴 적 無"..치타, ‘해투4’로도 증명한 남연우♥(종합)[Oh!쎈 이슈]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1.25 09: 52

치타가 감독 겸 배우 남연우와 열애 중인 가운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치타는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반전매력을 뽐냈다. 이날 치타는 “한 번도 연애를 숨겼던 적이 없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게 신기하다”며 공개 연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치타는 “남자친구가 독립 영화를 해 와서 장르 특성상 홍보하기가 힘들었는데, ‘치타 남자친구’로 실검 1위까지 했다”고 말했다.

특히 치타는 “남자친구의 제일 큰 직업은 ‘치타 남자친구’다”라고 너스레를 떨으며 사랑 만발한 표정을 지었다. 진정한 사랑꾼의 모습을 선보인 셈이다.
치타는 지난해 12월 남연우와의 공개열애를 시작했다. 그동안 치타는 독보적인 여성래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남자친구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남연우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인 남연우는 2010년 영화 '진심을 말하다'로 데뷔한 후 영화 '용의자X', '가시꽃', '우는 남자', '부산행' 등에 출연했다. '가시꽃'으로는 제1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 남연우는 단편영화 '그 밤의 술맛'을 시작으로 '분장'을 통해 연출과 주연을 맡았고, '분장'을 통해서는 청룡영화제 수상 후보까지 올랐다. 최근 출연한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는 장근석의 비밀을 알아챈 형사로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달달한 공개연애를 하고 있는 치타와 남연우. 두 사람의 만남은 앞으로도 많은 네티즌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해피투게더,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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