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 부부가 득녀 후 행복한 일상을 공개, 많은 이들에게 축하의 목소리를 얻고 있다.
진화는 지난 23일 자신의 웨이보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태어난 지 한 달 된 딸 혜정과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해 12월 18일 득녀 소식을 알렸다. 그로부터 한 달만에 딸의 모습을 직접 공개하며 애정을 듬뿍 드러내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진화는 딸을 조심스럽게 안으며 초보 아빠로서 긴장한 모습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딸을 바라보는 두 눈 속에는 사랑이 한가득이다. 어린 나이지만, 아빠로서 가지는 책임감과 애정이 한껏 묻어나는 표정과 눈빛이 인상적이다.
이와 함께 함소원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산#활동재개#오랜만#촬영장"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해 큰 화제를 모았다. 출산 한 달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늘씬 몸매 때문.

이어 함소원은 "아기낳고 한달만에 초스피드로 돌아온 촬영장~ 남편이 예뻐졌다고 자꾸 쫓아다니면서 사진찍는당. 남편을 위한 특급 #포즈"라며 남편 진화와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아내의 맛'을 통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해온 두 사람은 딸 출산 후 부모라는 이름을 얻고 더욱 돈독해진 모습이다.
결혼 전 부모님의 반대와 주변 사람의 부정적인 시선으로 인해 마음 고생이 심했지만, 이제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부부, 부모로 살아가고 있는 두 사람에 많은 이들이 "보기 좋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진화, 함소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