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JYP 수장→첫 득녀→늦깎이 아빠로 꽃길 인생 2막ing(종합)[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1.26 07: 47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아버지로 인생의 2막을 시작한다. 인기 가수에서 국내 3대 가요기획사의 수장으로, 그리고 결혼 6년 만에 첫 딸을 얻으면서 아버지로 새롭게 펼쳐질 박진영의 꽃길 2막이다. 
박진영은 25일 오전 첫 아이를 얻었다. 지난 2013년 결혼 이후 6년 만에 첫 딸을 얻으며 경사를 맞은 것. 박진영은 직접 SNS를 통해서 “오늘 아침 10시 좀 넘어 딸 아이가 태어났습니다”라고 직접 득녀 사실을 밝혀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특히 박진영은 첫 딸을 얻은 기쁨을 담아 새로운 노래도 만들었다. 박진영은 “어제부터 잠을 못 자 목소리가 엉망이지만 선물을 주고 싶어 만들었어요. 세상 모든 부모들과 자녀들과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꽉 잡은 이 손’이라는 제목의 노래를 공개했다. 

이로써 박진영은 47세에 늦깎이 아빠가 됐다. 첫 아이를 얻은 기쁨을 노래로 표현하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는 상황. 사랑스러운 첫 딸을 얻은 기쁨과 행복함을 노래로 표현하며 대중과 나누고 있는 만큼 많은 팬들과 대중이 박진영에게 응원가 격려, 축하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 
박진영은 전설적으로 여겨질 정도로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한 뮤지션에서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으로 수많은 후배 가수들을 양성하며 K팝의 성장기를 이끈 프로듀서다. god부터 원더걸스, 2PM, 갓세븐, 미쓰에이, 트와이스까지 연이은 성공으로 국내 가요계를 이끌었다. K팝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후배들을 발굴해내기도 한 박진영이다. 
특히 해외에서도 K팝 팬덤을 이끄는 스타들을 배출해낸 것은 물론, 작곡가, 프로듀서로서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해내기도 했다. 트와이스는 국민 걸그룹으로 불리며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팀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올 상반기에는 신인 걸그룹 있지(ITZY)의 론칭도 앞두고 있는 상황. 걸그룹 명가로 불리는 만큼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득녀라는 경사로 일도 다복한 가정도 완벽하게 이끌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뮤지션에서 3대 가요기획사의 수장으로, 그리고 아버지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박진영. 늦깎이 아버지가 된 박진영의 꽃길 2막이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