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NCT127 도영 “이수만 존경..대화 해보면 다르다”[V라이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1.25 21: 44

 그룹 NCT 127 도영이 ‘스타로드’에서 자신에 관한 모든 것을 털어놨다. 
25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OSEN 채널에서 ‘스타로드’ NCT 127편 19, 20회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20회에는 도영이 인터뷰를 했다. 
도영은 자는 것과 드라마 보는 것이 취미로 최근 ‘SKY캐슬’에 빠져있다. 그는 “매주 금요일만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영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대표. 도영은 “이수만 선생님과 몇 번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대화를 나눌 때마다 엄청나다. 이분은 다른 분이라는 것을 항상 느낀다”고 말했다.  
소박한 도영이 일주일 동안 가장 기쁜 일은 하루 일과가 끝나고 씻고 침대에 누웠을 때였다. 도영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 속 캐릭터는 ‘킹스맨’의 에그시. 도영은 “에그시가 액션도 정말 잘하고 강단있는 성격이 멋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도영은 요리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도영이 자신 있는 요리는 바로 김치찌개. 도영은 “김치가 맛있으면 김치찌개가 맛있다고 하는데, 김치가 맛 없어도 맛있게 끓일 자신이 있다”고 했다. 
10년 뒤의 도영이 그리는 미래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것이다. 노래를 사랑하는 도영의 최애곡과 최애 가수는 박효신의 ‘더 드리머’다. 도영은 박효신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매력이 미쳤다는 것을 자신을 표현한 도영의 좌우명은 진심으로 살자였다. 도영은 마지막으로 “새해 시작을 저희와 함께 해서 기분 좋고, 2019년 시작인 만큼 올 한해 행복하면 좋겠다”고 인사를 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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