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보석함’ 완전체 7인이 본격적인 매력 방출과 함께 데뷔 전부터 ‘핫’한 행보를 예고했다. 정식 데뷔도 전에 해외 팬덤까지 사로잡으며 YG를 이끌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들이다.
‘YG보석함’의 최종 멤버가 된 7인 방예담, 하루토, 소정환, 김준규, 박정우, 윤재혁, 최현석은 지난 2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스페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서바이벌 ‘YG보석함’ 종영 이후 7명의 최종 멤버가 확정된 뒤 처음으로 진행하는 완전체 생방송이라 더 많은 관심을 모았던 바.
이날 ‘YG보석함’ 7인 완전체는 서바이벌을 마치고 드디어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된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 각오를 밝히며 기대를 당부했다. 서바이벌로 실력과 매력을 입증하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팬덤까지 흡수한 만큼, 데뷔 전부터 핫한 행보였다.

멤버 각자 남다른 감격의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연습생 기간이 길었던 방예담은 “드디어 데뷔한다는 안도감과 기쁨이 ㅂ컸던 것 같다”라며, “평가를 받으면서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일본인 멤버 하루토는 “부모님이 보시는 곳에서 발표돼 정말 기뻤다. 부모님이 한국까지 와주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고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YG보석함’ 이후 패션에 신경을 쓰게 됐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생방송 전인 이날 오전 마지막 7번째 멤버로 합류하게 된 최현석은 무엇보다 남다른 소감이었다. 최현석은 “힘들었다. 사실은 내가 안 되겠거니 생각했었다”라면서, 최종 멤버 발탁 소식을 들었을 때에 대해서는 “스파크가 튀었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YG보석함’은 7인의 멤버를 확정한 만큼 이제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방예담은 “다양한 재료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매력이 섞여 있는 맛있는 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YG보석함’의 7인은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대형 신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생방송은 동시접속자 110만명, 1억 3천이 넘는 하트수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었다.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질 정돌, 데뷔 전부터 크게 관심을 받고 있었다.
‘YG보석함’이 방송 내내 비드라마 화제성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웠던 인기를 첫 번째 완전체 생방송으로 입증한 모습이다. 1억 1천만뷰를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던 만큼, 데뷔 이후 이어질 역대급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seon@osen.co.kr
[사진]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