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유백이' 김지석♥전소민, 모두가 환영한 해피엔딩..시즌2 나올까[Oh!쎈 리뷰]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1.26 07: 47

 ‘톱스타유백이’ 김지석과 전소민이 결혼하며, 기분 좋은 해피엔딩을 맞았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tvN ‘톱스타유백이’ 최종회에선 유백(김지석 분)과 오강순(전소민 분)이 달달한 사랑을 이어갔다.
유백은 강순에게 거침없이 애정표현을 했다. 강순에게 뽀뽀를 계속 하는가하면, 강순의 춤을 보곤 "심장폭행 죄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유백은 남조(허정민 분)를 위해 영화 카메오 출연을 하게 됐다. 서울로 가야하는 것. 유백과 강순은 떨어져 지내면서도 전화통화로 핑크빛을 유지했다.
그러다 강순은 유백 몰래 서울로 올라왔다. 그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고자 아줌마 분장까지 감행했다. 하지만 강순은 유백이 애정씬을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오해해 달려들었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강순은 창피함에 다른 곳을 향하다 차에 부딪혔다. 이에 유백은 강순이를 안으며 챙기다가 여자친구임을 밝히게 됐다.
이어 유백이는 강순이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유백이는 “톱스타 유백이와 촌스러운 강순이의 드라마를 마무리하자. 엔딩은 결혼해서 예쁜 애기를 낳는 것이다. 나와 결혼해줄래요?”라고 청혼했다.
하지만 강순이는 "물론이죠"라면서도 1년 뒤에 하자고 말했다. 공부를 하고 싶다는 이유였다. 강순이는 1년간 열심히 공부해 대학교에 입학했고 유백이 역시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 등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렇게 유백이와 강순이는 달달한 결혼생활을 이어갔고 최마돌은 노희연(남보라 분)과 사랑에 빠졌다. 여즉도에도 새 식구가 이사오는 등 해피엔딩이 펼쳐졌다.
이처럼 아름다운 엔딩을 맞은 '톱스타 유백이'. 시청자들은 종영을 아쉬워하면서도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그만큼 벌써 시즌 2를 기대하는 의견도 지배적이었다. 마지막까지 훈훈함을 선사한 여즉도 라이프가 또다시 시즌2로 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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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톱스타 유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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