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는 '커피프렌즈'에 적격인 알바생이었다. 모든 일을 열심히 임하며 열정을 불태운 것,
지난 25일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서는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유노윤호가 합류했다.
유노윤호는 손호준의 제안으로 네번째 영업에 합류했다. 그가 카페에 도착하자 손호준은 다짜고짜 치마를 입혔다.

그러다 유노윤호는 설거지를 맡게 됐다. 당황한 유노윤호는 “얘기가 다르다”고 호소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그럼에도 유노윤호는 설거지를 꼼꼼히 했다. 손호준은 "서울가서 내 전화 안받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다. 유노윤호는 손에 고무장갑도 끼지 않은 채 설거지에 집중했다. 손호준이 고무장갑을 끼고 하라고 했지만 "이게 더 편하다"고 거부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선배들의 요청에 여기저기 불려 다녔다. 귤 따기, 귤 까기, 홀 정리 등 고군분투를 펼쳤다.
또한 유노윤호는 손님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갔다. 유노윤호를 본 첫 손님들은 반가움에 소리를 질렀다. 유노윤호는 환한 미소로 손님을 맞았다.
뿐만 아니라 카페에 결혼 2주년을 맞은 손님들이 왔고 유노윤호는 진심어린 축하를 보냈다. 그러면서 유노윤호는 “저도 언젠가 반쪽이 나타나겠죠?”라고 말했다.
이처럼 유노윤호는 곧바로 '커피프렌즈'에 적응하며 성실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동안 유노윤호는 열정의 아이콘으로 꼽혀온 만큼, '커피프렌즈'에서도 톡톡한 활약을 펼쳤다.
다음 방송예고편에서도 유노윤호는 적극적으로 알바를 하며 다양한 재미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과연 유노윤호가 '커피프렌즈'의 막내 알바생으로 어떤 모습을 이어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커피프렌즈